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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틱(Natick)은 에볼라 확산을 막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4-17
조회수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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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ck plays key role in helping to fight spread Ebola.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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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에볼라에 대해 먼 나라 이야기로 생소하게 들립니다.
그렇지만 요 근래에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면서 세계적인 뉴우스로 초점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서남아프리카에 농업기술을 전수,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의 연구원과 에볼라에 대하여 토의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에 토의 된관련자료를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자료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야전의 전투현장이라는 가정하에
미 육군,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 Engineering Center 가 야전에서 에볼라에 대처하는 ClO2 오염제거 기술을 Clordisys, 민간기업에 이전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영문, 원문을 별첨합니다.


제목 : Natick plays key role in helping to fight spread of Ebola

제목 : 네이틱(Natick)은 에볼라의 확산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NATICK, Mass. (2014년 10월 21일) - 미국 육군 네이틱 솔져 연구 개발 공학 센터 (U.S. Army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의 연구원들은 표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죽이는 차세대 소독제(disinfectant system)를 발명했다.

과학자들은 서아프리카 에볼라 전쟁의 최전선에서 의료기기와 전자제품들을 소독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화학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얻었다.

이는 육군 연구소에서 휴대용 "전원이 필요 없는" 화학 화합물을 제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는 민간 기업인 “ClorDiSys Solutions”으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미 육군 네이틱 솔져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센터의 핵심 연구 중 하나는 전투병(전투장비)가 생물 테러 공격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불활화(decontamination, 淨化, 오염제거) 기술의 발견과 개발이다.
네이틱의 발명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휴대용 "무전력" 방법인데, 이 방법은 오염물질 퇴치에 이용 가능한 최고의 살균제로 알려진 ClO2로, 이산화염소 가스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양성 미생물과 식품 병원균에서부터 A급 생물터러 (category A Bioterror agents)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ClO2 생성에 사용되는 성분은 현재 뉴저지주 레바논에 본사를 둔 “ClorDiSys Solutions”에 의해 생산 및 판매되고 있으며, 장비와 표면을 불활화(오염 제거) 하거나 살균하는 기체로 신속하게 이동하여 적용할 수 있다.

현장-이동형 (field-portable)으로 ClO2를 생성하기 위한 이 방법의 수석 발명가인 크리스토퍼 두나 박사 (Dr. Christopher Doona)는 ClO2 반응 화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진, 현지에서 네이틱 랩 (Natick Lab.)으로 알려진 이 센터의 수석 연구 화학자다.
두나 박사와 그의 팀은 건식 분말 화학 물질을 ClO2로 변환하는 이 과정을 고안하고 완성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두나 박사는 ClO2의 중요한 지표가 섬유, 의약품, 폐수처리 및 공중보건에서 식품안전, 개인위생, 가정사용에 이르는 모든 산업에 적합한 소독제로서의 다용도라고 말한다.
ClO2는 소량 또는 다량으로 활성화될 수 있으며, 의료기기를 살균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부터 입 속의 세균과 싸우기 위해 치약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한 것까지 다양한 강도로 활성화될 수 있다.

이 기술은 많은 군사 기술처럼, 전투병(전투장비) 전용 제품처럼 끝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육군이 특허를 냈고 몬태나 주 보즈만에 있는 테크링크(TechLink)사의 기술 이전 전문가들이 네이틱의 기술 이전 사무소와 협력하여 이 기술을 ClorDiSys로 이전하여 상용화하여 널리 보급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술이 정부 연구소에서 민간 기업으로의 이전은 의회가 위임하고 있으며 유용한 기술이 단순히 선반 위에서 먼지에 쌓여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산업에서 응용을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Natick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Jeff DiTullio는 항상 군사 혁신을 상업적 응용을 위해 허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네이틱은 미 전투병(전투장비)에 이익을 주고, 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전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수십 개의 DOD 연구실 중 하나이다.
TechLink는 국방부와 민간부문의 통로로 일하면서, ClorDiSys가 육군 허가 (Army licensing) 과정에 도움을 주었다.

"완벽한 시나리오였습니다. 우린 뭔가가 필요했고 군(Army)는 그걸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TechLink는 우리가 결승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ClorDiSys Solutions의 운영 책임자인 Paul Lorchheim이 말했다.

Natick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Jeff DiTullio는 "TechLink 없이는 기술이전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lorDiSys Solutions”는 Johnson & Johnson에서 분사(spinout)된 회사이다.
이 회사는 ClO2의 생성과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원이 필요없는 장비로 다양한 응용분야, 특히 의약품, 의료, 가축사육 및 식품 시설의 오염 제거와 멸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볼라와 싸우는 전선에서 ClO2를 제공할 기회가 왔을 때 “ClorDiSys”는 기꺼이 협조하고 준비했다.

ClorDiSys Solutions의 기술 책임자인 Mark Czarneski는 "ClorDiSys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보건기구가 Clordisys 회사의 이산화염소가스 (gaseous chlorine dioxide)을 에볼라로 오염된 의료기기를 소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에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테스트를 거쳤으며 활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외선 소독 시스템인 TORCH도 네브라스카대학 메디컬 센터에 의해 첫 에볼라 환자가 나온 후 터미날 소독 (terminal disinfection)을 실시했다.

이산화염소는 염소 표백제와 비슷한 희미한 냄새를 풍기는 황록색의 기체이며 이름도 비슷하지만 매우 다르다.
1900년대 초반부터 소독제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EPA의 승인을 받아 많은 응용을 하고 있다.
현대에는, ClO2의 효과가 새로운 2000년(new millennium)이 열리는 시점에서 확인되었다.
911테러 이후 몇 주 동안 테러범들이 공무원들에게 편지로 탄저균 (anthrax)을 보낸 뒤 위험물 처리팀은 ClO2를 이용해 하트 상원의원 사무실 (Hart Senate Office) 건물과 브렌트우드 우체국 (Brentwood Postal Facility) 시설의 탄저균 오염을 제거했다.

이산화염소를 준비는 다른 방법과는 달리 분말 ClO2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나 부식성의 산이 필요하지 않으며 깨끗한 물도 필요하지 않아 외진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최근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타입의 ClorDiSys의 ClO2 제품은 충분히 배낭에 담아 휴대할 수 있다.

이산화염소는 포자,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를 죽이는 광범위한 생물 살균제이다.
현재까지 ClO2에 대해 시험한 어떤 유기체도 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두나 박사에 따르면 에볼라 등 바이러스보다 멸균이 훨씬 어려운 세균 포자를 죽이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됐다.

"미국인들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서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의 발생에 대한 돌발적인 뉴스를 듣는다.
두나 박사는 “ClO2는 식품 산업에서 세균으로부터의 안전을 약속하고 있으며 더하여, 가정에서 작은 규모의 신선한 식 재료나 제품을 씻는 가정용 세정제로 응용된다”고 말했다.

ClO2가 에볼라와 다른 병원균들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 것은 에볼라로 인해 병에 걸린 희생자들을 위한 잠재적인 치료법을 제공한 DoD와 생명공학 회사 사이의 협력에서 나온 것이다.
ZMapp이라는 실험 약의 핵심 성분인 에볼라 항체는 육군 감염병연구소(Amily Medical Research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에서 개발되었으며, 테크링크(TechLink)의 도움을 받아 샌디에고의 Mapp Biopharmaceutical로 옮겨졌다.
ZMapp은 지난 7월 에볼라에 감염된 두 명의 미국 의료선교사들의 생명을 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에볼라에 대한 가장 유망한 치료법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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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틱 솔져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센터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는 미국 군인들을 위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 육군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사령부의 일부다.

RDECOM은 미 육군 군수품 사령부 (Materiel Commend)의 주요 하위 사령부이다.
AMC는 합동 군사 작전의 범위에 걸쳐 총 세력에 기술, 획득 지원, 군수품 개발, 물류 전력 의 설계 및 유지 등 육군의 최고의 군수품 준비 제공업체다.
만약 군인이 군수품으로 사격하거나, 운전하거나, 비행하거나, 입거나, 먹거나, 그것과 통신한다면, AMC는 그것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