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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씨엘에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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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치과 진료용수 관리 및 수관 살균 - 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9-30
조회수
2522
첨부1
진료용수 관리 및 배관살균, 190925 수정(0).pptx
치과 진료용수 관리 및 배관 살균-1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는 씽크대 하수구의 미끈미끈한 감촉의 물 때로부터 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는 미생물 덩어리 막이 형성 됩니다.

그냥 물 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조금 고상한 말로는 생물막(또는 미생물막, 험한 말로는 세균막), 바이오필름(biofilm), 바이오슬림(bioslime) 또는 간단히 통합적인 개념인 스케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진료용 물에서 (10곳 중 9곳) 세균이 기준치를 10배-100배 초과 했다는 TV 뉴스(2014년 10월 14일, JTBC) 다던지

“치과에서 입 헹구지 마세요 (용감한 기자들 93회, E 채널)”라는 방영으로 치과의자 진료용수에 대한 세균오염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치과의자(dental units) 물 배관 내벽에 있는 생물막(biofilm)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수돗물 같은 물 배관의 내부 직경은 10mm 인데 반하여 치과의자의 수관 내경은 1.5mm로 매우 작습니다.

수관의 내경이 작아질수록 이 내벽에 쌓이는(붙어서 성장하는) 미생물은 매우 큰 문제를 일으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단단하게 고착되어 세정 과정을 통하여 이를 떼어내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위의 생물막을 완전하게 제거 한 뒤에는 일반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고 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우세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수돗물에는 “0.6 ppm 이상의 잔류염소”를 갖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염소농도가 0.2 ppm 이상이면 박테리아가 증식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이 생성될 수 있기는 하지만…….).

생물막 (바이오필름, biofilm)의 정의는
“미생물이 집합체를 형성해서 고체표면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것” 입니다.

별첨의 자료 (치과 진료용수 관리 및 배관살균)에 보다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산화염소 가스는 염소보다 물에 10배 이상 잘 녹아서 쉽게 이산화염소 용액으로 만들어지며 염소보다 살균력이 2.3배 이상 큽니다.

또한 염소와 달리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이산화염소”가 이름이 비슷한 “염소”와 무엇이 다른가 하고 간단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추후에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SMT 회사의 멤브레인 이산화염소 용액을 사용하여 미국 “Maryland 치과대학”에서 치과의자 급수라인 (DUWL, Dental Unit Water Line)의 임상연구를 진행한 자료를 별첨합니다.

멤브레인 이산화염소 용액으로 처리 전, 후의 바이오필름 사진을 보실 수 있으며
50ppm으로 하룻밤 동안 처리하면 세균 수는 10 CFU/ml 가 됩니다.

문의 주시면 샘플 제공 및 테스트를 진행하여 드리겠습니다.